서초구, 학교주변 불량식품 추방 앞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2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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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운영
문구점·휴게음식점 등 280여곳 점검키로
[시민일보]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구는 불량식품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28일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과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금연을 위한 절주ㆍ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은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주간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내 문구점, 편의점, 식품자동판매기,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2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의 구역을 정해 관리하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다.
점검방법은 1차적으로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로 위촉된 학부모 10여명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각 조당 지정된 학교 주변 200m내의 기호식품 판매업소를 업종별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다.
1차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 구청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한 후 위반정도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거나,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ㆍ보관 판매 여부 ▲표시기준 위반 제품 판매 여부▲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담배ㆍ화투ㆍ복권 모양 등 어린이의 사행심을 조장하는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저가 유통 식품 실태 확인 등이다.
또 구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인근에서 민ㆍ관 함동으로 '절주ㆍ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에는 대학생,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 중앙차로버스정류장 등에서 절주ㆍ금연 관련된 팜플렛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기 중에도 백석예술대학 절주동아리와 연합하여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문화조성을 위해 대학생 음주폐해 조사, 홍보부스운영 등 절주, 금연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09년부터 청소년에 대한 술,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운동인 나인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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