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광고물관련 디자인·법령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Any4 옥외광고물 디자인 법령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ny4’는 누구나(anyone), 언제나(any time), 어디서나(any where), 원하는 방법으로(any way to want)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광고물관련 디자인·법령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수준 높은 광고물 설치를 유도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유관협회 정기교육이나 월례회의, 간담회, 동 주민센터 단체 회의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좋은간판 디자인을 소개하는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Any4 옥외광고물 디자인 법령교실’의 주요 내용으로는 ▲ 신규 영업 허가·신고 전 광고물부서 경유제 안내 ▲ 광고물 종류별 가이드라인 교육 ▲ 기타 디자인 및 안전교육 ▲ 좋은 간판 소개 등이다.
각종 인·허가 유관협회 및 동 주민센터 직능단체, 옥외광고물 디자인 법령에 관심이 있는 단체 등이 관악구청 도시디자인과(881-5050)로 전화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Any4 옥외광고물 디자인 법령교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부동산중개협회, 음식업협회 등 관내 22개 유관협회의 신청을 받아 20회 이상 법령 교실을 운영했으며, 좋은 간판 설치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과 불법광고물 설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개성 있고 아름다운 간판 설치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관내 ‘호봉건업’(봉천동), ‘나무사이로’(신림동), ‘잡’(봉천동), ‘혼자노는양’(봉천동), ‘일진과학’(신림동) 등의 간판이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대상 2회, 은상 1회, 장려상 2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광고물이 허가대상이라는 인식이 부족해 불법간판을 설치한 사례가 많다.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아름답고 쾌적한 관악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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