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등산로 마다 '산불 예방' 전방위 감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2-24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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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등 3곳 순찰 강화, 유사시 군ㆍ경과 합동대응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봄철 건조기에 접어듬에 따라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용마산, 망우산, 봉화산 등 서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3개의 산을 접하고 있는 구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철 공휴일 상춘객이나 등산객이 증가해 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산불방지를 위해 ▲지상 진화대(공원녹지과 직원 37명, 산불진화 및 산불감시원 7명, 공원녹지과 일용직 등 90명), ▲보조 진화대(16개동 통·반장 80명)를 편성·운영하며,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는 등 사전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캠페인을 통해 등산객과 행락객의 산림내 취사행위, 입산자 실화방지, 어린이 불장난 예방, 산림내 모닥불 및 화기 취급행위 단속, 바위 등 무속 기도행위 금지, 입산통제 협조 등의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경찰서 및 군부대와도 연계해 합동 진화체계를 구축, 산불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아끼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의 주요산림 지역에 지난 10여년간 약 30억원의 예산투자로 양호한 도시생태림이 유지되고 있다.”며 “산불을 발견할 때에는 즉시 구청이나 소방서(국번없이 119)에 연락하여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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