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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증설·국철 1호선 지하화 등 의견도 수렴
[시민일보]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새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성 구청장은 지난 18일 남영동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내달 12일까지 총 16개 동 순회 신년인사회에 참가해 주민들과 대화한다. 신년인사회는 매회 오전 10시30분 시작하며 정해진 종료시각은 없다. 성 구청장은 아예 하루 일정을 비워놓고 의견을 다 들을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겠단 각오다.
올해 동별 현안은 ▲보육시설(어린이집 등) 증설 ▲재개발 관련 지구단위계획 수립 ▲국철(1호선)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이 많기 때문에 의견 수렴에 많은 시간을 할애키로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단순히 새해를 기념하는 게 아니라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네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동별 순회 일정은 18일부터 순서대로 남영동 청파동 효창동 원효로1동 원효로2동 용문동 한강로동 이촌1동 이촌2동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2동 이태원1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 순이다(단, 주말 및 3.1절 일정 없음). 장소는 원효로 1동(문화체육센터 대강당), 원효로2동(용산문화원 대강당), 이태원1동(구청 4층 대회의실)을 제외하고 모두 각 동 주민센터.
또 신년인사회와 함께 각 동별 최고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이색 행사도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인사회에 참여하시는 주민은 모두 구에 대한 염려와 걱정은 물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계신 분들”이라며 “올 한해 한 분 한 분의 소망을 이뤄드릴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통해 구민으로부터 발전의 묘책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장소 또는 참가 문의는 구청 자치행정과(2199-6372)로 하면 된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내달 12일까지 각 동 신년인사회에 나선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19일 청파동 최고령 주민 가정을 방문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용산구는 16개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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