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0년에 한번꼴 집중호우에도 안심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2-1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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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증설 공사 내년 6월 마무리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내년 6월까지 빗물펌프장 2곳 증설공사를 마무리한다고 17일 밝혔다.
성동구는 송정동 송정빗물펌프장, 사근동 사근빗물펌프장에 각각 900마력 펌프 2대, 1600마력 펌프 2대를 추가 설치중이며 내년중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곳 모두 펌프가동능력이 시간당 75mm에서 100mm로 증가한다.
수방시설능력은 기존 10년 빈도에서 50년 빈도로 증가한다. 이는 50년에 한번꼴로 찾아오는 집중호우도 감당할 수 있단 뜻이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수방시설 능력향상 4개년 계획에 따른 것으로 총 사업비 192억원(시비)이 소요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송정동 및 사근동 저지대의 침수피해 발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정동, 사근동 일대는 중랑천이 인접해 집중호우시 범람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 및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면서 “펌프장 증설공사 및 하수관 개량 등을 통해 비로 인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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