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운용 우수구 '구로구' 선정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17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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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회 우수기관에 선정...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7년 처음으로 실시된 기금운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총 5회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금운용 성과분석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재정상태와 운영성과를 종합 적으로 분석해 기금의 건전성, 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는 현재 총 12개의 개별기금과 개별기금의 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리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구로구에서 운용하고 있는 13개 기금 중 여성발전기금, 장애인복지기금, 자활기금, 노인복지기금 등 사회복지관련 기금을 주요 대상으로 했다.
세입구조, 세출관리, 재정관리, 투명성 등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로구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합관리기금의 조성ㆍ활용률, 일몰제 적용률, 주민친화 공개성 등의 항목은 자치단체 중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한 지역자활센터 유상임차 사무실 전세전환 지원 사업도 자활기금 우수활용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구는 2003년 9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관리기금을 설치ㆍ운용해 기금의 효율성 및 수익성을 제고하였고, 2005년 유사기금 통ㆍ폐합 및 불필요기금을 폐지하는 등 꾸준히 기금 운용의 내실화를 이뤄왔다.
구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분야별 세부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운영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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