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다문화 축제' 25일 활짝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2-17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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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박물관서 악기·화폐 등 무료 전시

[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불광동에 소재한 다문화박물관에서 '다문화 박물관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평소 유료로 관람해야하는 다문화 박물관을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해 박물관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박물관내에 전시돼 있는 나라별 악기, 미니어처 건축물, 인형, 화폐 등 유명 전시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25일에는 아프리카의 노래, 악기, 춤 등을 아프리카에서 온 현지 선생님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전통의상을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26일에는 세계 문화체험과 세계 전통음식을 만들고 시식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간대별로 30분씩 진행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또는 사전에 단체별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27일에는 케냐, 러시아, 인도, 터키 등 세계의 전통음악과 춤을 볼 수 있는 문화 공연이 오후 2시, 5시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축제를 찾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문화공연에서 벗어나 보고, 듣고, 체험하는 새로운 문화행사로 문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구민을 위한 오감 체험 행사가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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