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도시 '강남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13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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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독서표어 공모… 3월 출판학교 운영… 5월 책 벼룩시장 오픈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구는 주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량 제고를 위하여‘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강남 만들기’범구민 참여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한 강남만들기’를 위한 연중 캠페인 전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한 독서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추진계획을 마련해 1년 동안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2월부터 강남구 독서캠페인 표어와 포스터를 공모하고, 3월‘책 읽는 행복 도시 강남’을 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어 5월에는 도서 축제를 통해 강남 구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강남구 가족 책 축제’를 열고 ▲책 벼룩시장 ▲책을 읽으며 참여하는 문화공연 ▲책 기부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책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분기 1회 사람책 도서관(리빙라이브러리)을 운영하여 다양한 인생경혐을 가진 다양한 주제의 사람책을 선정, 책과 독자가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며 편견 해소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3월부터는 초ㆍ중등생을 대상으로 출판학교를 열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글과 그림을 만들어 도서를 출간하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 1책 내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중 캠페인과 프로그램 운영과는 별도로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구는 학교도서관 개방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내 영희초ㆍ대진초ㆍ구룡초ㆍ대청초 학교도서관이 주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강남구 전자도서관(http://ebook.gangnam.go.kr)을 통해 도서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이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전용콜센터 운영, 추천서평, 독서상담 및 1:1 북 멘토링을 통하여 이용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구립도서관 양질의 장서 확충 ▲시각장애인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 적극 지원 ▲복지관 순회도서관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주민이 책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책은 우리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해주며, 다양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며“전 구민이 1달에 1권 책읽기를 실천하여 강남구의 지식경쟁력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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