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동 주민센터ㆍ자치회관 등 13곳 개방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3-02-05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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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소모임ㆍ회의장소로 제공… 방송장비도 빌려줘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주민들에게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의 유휴공간을 개방해 호평을 받고 있다.

마포구는 5일 지역내 7개 동주민센터(합정동, 망원1·2동, 연남동, 성산1·2동, 상암동)와 서교동 자치회관 가운데 일정 시간대에 빈 공간으로 남는 유휴시설 13곳을 주민들에게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의 다목적 회의실, 강의실, 강당 등 총 13개 공간과 이에 구비된 탁자와 의자, 빔 프로젝트 및 방송장비 등의 시설도 함께 대여하다보니 친목 위주의 소모임 뿐 아니라, 학습활동을 위한 동아리나 각종 회의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 시설마다 갖추고 있는 시설도 조금씩 다를 뿐 아니라, 시설 규모도 33~220㎡로 다양하고 수용인원도 10명부터 100명까지 폭넓다보니 모임의 용도에 따라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신청하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각 시설별 이용 가능일 및 시간대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정치·종교 행사 및 영리 목적, 기타 공공질서에 반하는 용도로는 이용할 수 없다.

이용료는 2시간 당 1만5000원(서교동 자치회관은 무료)이며, 대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행정과(3153-830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개방 시설 및 이용 시간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커뮤니티를 꾸려 건전한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소모임 등이 활성화 되면 마을공동체 형성은 물론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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