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층 임산부ㆍ영유아 영양 '팍팍'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2-0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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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사업'… 이달 18일~내달 8일 접수
영양상태 조사 해 감자ㆍ우유 등 맞춤형 보충식품 제공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개선을 지원한다.

구는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3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가족을 18일부터 3월8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보충식품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동작구 거주▲만 65개월 이하의 영유아(2007. 10. 1이후 출생자)와 임신부, 출산수유부(2012. 10월 이후)▲빈혈이나 저체중, 저신장 등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을 보유한 사람▲소득수준이 가구별 최저 생계비의 200%미만 등 4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신청은 구 보건소 2층에 위치한 영양플러스센터로 전화(820-9516)예약 접수하면 직접 신청가구를 방문해 영양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영양평가는 신체계측(키, 몸무게), 생화학적 검사(혈중 헤모글로빈 측정)와 24시간 식사일기를 통한 식품섭취상태 조사로 실시된다.

선정된 영양플러스 가족에게는 쌀, 콩 달걀, 감자, 당근, 우유 등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이 지원되고 모유, 이유식 등의 식생활 영양관리 방법 교육과 정기적인 영양평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은 참여자의 빈혈율을 개선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실질적인 영양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08년도부터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511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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