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광희동 토요코인호텔 앞 '횡단보도' 신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1-2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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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설치… 맞은편 상권 활성화 일환

[시민일보] 서울 중구 광희동 토요코인호텔 앞 횡단보도가 올 상반기 중 설치될 전망이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서울지방경찰청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구가 제출한 토요코인호텔 앞 횡단보도 설치건을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광희교차로와 한양공고 교차로 앞에만 있는 횡단보도간 간격이 너무 멀어 주민들이 무단횡단 하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토요코인호텔에 투숙한 관광객들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동대문관광특구 지역으로만 오가다보니 건너편 상권이 상대적으로 침체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지난 해부터 주민인사회 등을 통해 토요코인호텔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주민 605명의 서명이 담긴 요청서를 구에 제출했다.

구는 이같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경찰측에 횡단보도 설치 검토를 요청,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 통과로 횡단보도 설치가 결정됐다.

구는 서울시 서부도로관리사업소 등과 협의해 상반기 내에 횡단보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토요코인호텔 앞에 횡단보도가 설치되면 주민들의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몸이 불편한 주민들이 편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며 “아울러 지역간 연계를 통한 지역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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