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드림스타트센터 개소… 413명 양육환경 조사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29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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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복지 우리가 도와요"
[시민일보] 서울 천호 1~3동, 길동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 교육을 책임질 강동드림스타트센터가 29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갔다.

강동구청이 직영하는 강동드림스타트센터가 명일동 옛 청소년회관 건물 2층에 둥지를 틀었다.

강동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부터 천호동, 길동 일대 총 4개동 저소득 가정의 만 12세 이하 영유아, 초등학생을 통합 지원한다. 이 센터는 우선 3월까지 지역내 저소득가정 328가구를 방문해 아동 413명의 양육 환경을 조사한다. 센터에 근무하는 공무원, 전문인력 총 6명이 총동원된다.

가정방문시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기초학습능력과 건강을 분석해 개별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내 복지 유관기관과 연계해 보건, 복지, 교육, 보호 총 4개 분야를 연중 통합 지원한다. 개별 지원 후 관리대상 아동이 건강, 교육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하면 관리를 종료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0세~만 12세(임산부 포함) 저소득 아동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이다. 가난의 대물림을 방지해 기초 체력과 학습력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 기초단체가 보건복지부에 사업을 신청하면 보건복지부가 심사 후 승인한다.

강동구는 2015년까지 드림스타트사업을 전지역으로 확대해 '나홀로아동'이 없는 지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드림스타트센터 개소는 관내 저소득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해 주는 아동복지 HUB의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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