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교통수요관리 '장려구' 선정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1-2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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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 10억원 확보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2년도 시민과 소통하는 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시상금 3000만원과 교통유발부담금 징수교부금 10억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수요관리 평가는 교통혼잡 완화, 생활 속의 녹색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25개 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 분야, 주차환경 개선 분야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구는 평가 분야 중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건물 기업체가 승용차요일제, 주차장 유료화 등의 교통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행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일부 감해주는 제도다.

구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업무수첩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내 기업 60%의 참여율을 이끌어 냈다.

서울시 전체 평균 기업체 참여율은 20%다.

구는 또한 자전거 전자태그 인식장치 부착을 통한 자전거 입ㆍ출차 확인시스템, 대규모 주민참여 행사장 홍보 캠페인인 그린팬(Green Fan) 운동 등의 다양한 특수시책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의 교통문제를 단속과 제재 위주가 아닌 소통과 참여 중심의 교통시책으로 구민과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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