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기초수급 탈락 위기가정을 찾아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갖고 180여가구를 구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4인 기준 120만원 정도의 생계비 지원 및 의료비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11년 164가구를, 2012년에는 174가구를 구제한 바 있다.
지난 해 상도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지체장애자 2급)는 최근 기초수급 대상자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모자가정으로 지적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고 있어 생계지원 및 의료급여 등 정부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가구다.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조회되어 탈락의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구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찾아 기초수급 대상자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정책으로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탈락위기를 벗어난 것이다.
김 씨는 복지 담당 공무원의 신속하고 면밀한 조사와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로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구는 또한 기초수급 대상자에서 탈락된 121명과 전기 3개월 이상 체납 단전가구 489명, 전기 3개월 3만원 이상 체납가구 152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확인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달까지 작업을 마친 후 이들 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하는 한편 동절기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자원 최대 활용 우선 지원 등 특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2013년을 맞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보호를 하고 동시에 민간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내몰린 대상자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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