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창작극 '조선의 꿈' 25일 선봬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3-01-23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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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청소년회관 공연장서 무료 공연

[시민일보] 서울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 '청소년 연극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27명이 오는 25일 관악구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창작 연극 '조선의 꿈'을 무대에 올린다.

23일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 따르면 27명의 중·고등학생들은 5개월 동안 청소년 연극 아카데미에 참여해 연극을 배우고 연습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관악구 175교육지원센터는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1월14일까지 청소년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 분야 진로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연극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전문 교수진의 지도로 그리스 로마 고전, 셰익스피어 문학 등 서양 고전 문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이론 수업과 청소년들 스스로 극본을 완성하고 무대 연출과 연기까지 직접 체험하는 연극 워크숍이 함께 이뤄졌다.

오는 25일 오후 7시 관악구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조선의 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나태해지고 방황하기 쉬운 토요일에 모여 공부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창의성을 발휘해 '조선의 꿈' 극본을 완성했다"며 "청소년들이 땀 흘리면서 오랜 시간 연습해 막을 올리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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