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1구역 정비사업 찬반 실태조사 착수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3-01-2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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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주민설명회 오는 25일 개최

T/F팀 운영해 사업비·분담금 적정성 검토

[시민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탑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시흥1촉진구역 실태조사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진주체(추진위원회, 조합)가 있는 구역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실태조사를 시행토록 하는 ‘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新 정책’ 및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시흥 1촉진구역은 지난 해 8월 토지등소유자 12%의 동의로 실태조사가 신청되고 12월 용역사가 선정, 실태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역 내 주민들에게 시흥1촉진구역 결정내용, 실태조사의 목적과 내용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설명회가 끝나면 구역에 대한 본격적인 실태조사가 시작되는데 정비사업 분담금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이 추정사업비와 분담금 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사업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실태조사를 시행하면 도시·건축분야, 갈등해결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조사관’ 활동으로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홍보 및 공공의 역할 보완에 나선다. 또한 감정평가사·정비업체·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사업성 분석·검증 T/F팀’을 운영해 용역수행자가 수립한 사업비 빛 분담금 추정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원칙하에 진행된다”며 “실태조사 결과의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합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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