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기간제근로자 선발과정 투명해진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21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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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74명 채용… 심사위원풀제 도입

[시민일보] 올해부터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기간제 근로자 선발 과정이 까다로워졌다.

성동구가 5급 공무원과 외부 심사위원을 약 5:1 비율로 구성한 심사위원풀(pool) 가운데 면접 당일 해당 위원에게 소집을 통보하는 채용심사위원풀제도를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기간제 근로자를 선정할 때는 채용 진행부서가 임의로 심사위원을 선정했으나 이번 제도 실시로 공정성 시비를 잠재울 수 있게 됐다.

채용심사위원풀은 총 64명이고, 이 가운데 과장급(5급) 공무원이 54명, 성동구 인사위원회 외부 위원이 10명이다. 채용부서장과 심사위원 선발 책임부서장은 심사위원에서 당연 배제된다.

또 면접에 참가하는 위원들은 심사 전 공정한 심사를 약속하는 서약서를 내야 하며, 감사담당관 공무원들이 심사 전과정을 지켜본다.

구는 지난 18일 공원녹지과 기간제근로자 채용시험에서 이 제도를 처음 실시했다.

올해 성동구 기간제 근로자 채용예정 수는 총 174명이라고 구는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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