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겨울철 식중독 손만 잘 씻어도 예방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1-20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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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생수칙 홍보
[시민일보]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겨울철 식중독과 독감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함에 따라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개인 위생수칙 홍보에 나섰다.

20일 구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먼저 외출, 식사, 화장실 이용, 음식물 조리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야채 및 과일 등 생(生)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한다.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특히 조개, 굴 등 패류 섭취 시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독은 70℃에서 5분간 가열 또는 100℃에서 1분간 가열 소독해야 하며, 환자 토사물에 오염된 물건이나 장난감, 화장실 바닥청소 시에는 염소소독을 한다.

설사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음식을 조리하거나, 영유아,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과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절 인플루엔자는 발열, 콧물, 기침, 인후통, 오심, 무력감,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감염시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파가 이뤄지므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키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고,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천구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의 생활화만으로도 전염병의 70~80%는 예방할 수 있다.”며, “외출에서 돌아온 후나 식사하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병ㆍ의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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