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설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온정 물결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1-20 14:4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역내 취약계층 돕기 범구민운동 내달 8일까지 벌여

[시민일보] 매서운 한파와 경제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 강북구민들의 따뜻한 사랑 모으기는 계속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월8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13년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구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북구가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행사다.

구는 이번 행사를 지역내 직능단체와 종교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구민운동으로 추진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참여한 구민들과 기업, 단체 등에 참여공한문을 보내 동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쌀 모으기를 통해 모아진 쌀은 지역의 종교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의 단체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년가정, 틈새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설 명절 전까지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모으기 추진 기간 동안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싶은 주민이나 단체는 오는 2월 8일(금)까지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901-6622~6)나 지역 13개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쌀을 후원한 구민과 단체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명의로 영수증을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쌀을 모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라며 “쓸쓸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에서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성원 속에 총 90,868kg의 쌀을 모아 등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5곳과 저소득주민 4,300여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901-6622)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