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경 청소년 9명 종로서 '한류체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17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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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북촌한옥길 걷기·한지공예·다도 배우고 태권도도 익혀

[시민일보] 중국 북경 청소년 9명이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를 방문해 한국 청소년들과 우정을 나눈다.

중국 북경시 동성구 청소년들이 7박8일간 자매도시인 종로구를 방문한다.

종로구 글로벌 가정문화 체험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종로구와 동성구 청소년들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각 가정에 머무르며 한국 문화를 함께 익힌다.

동성구 청소년들은 한국의 멋이 담긴 북촌한옥길을 함께 걷고 한지공예와 한옥체험살이도 체험한다. 또 동양문화박물관에서 다도를 배우고, 태권도도 익힌다.

또 김치와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시식도 하고 비단 포목 상가와 일명 마약김밥(단무지만으로 만든 김밥)으로 유명한 종로5가 광장시장을 찾아 한국의 정을 느낀다.

구는 참여학생들에게 개별가정 홈스테이 기간에 대한 개인별 봉사실적 종합관리를 통해 봉사확인서를 교부하고,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학생들의 개성을 살린 프로파일을 제작·배부한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여름 지역내 청소년들 중 일부를 선발해 중국 북경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글로벌 가정문화 체험은 기관교류가 아닌 첫 민간교류로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에게 다양한 외국문화 경험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겸비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외국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외국어 능력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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