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기업 청년인턴 급여 인상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1-15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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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만원으로 상향… 인턴기간 6개월→4개월
참여희망자 200명ㆍ구인업체 22일까지 모집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3년 기업청년인턴' 200명과 청년인턴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를 내달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인턴 대상은 현재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이며, 구인 업체 대상은 구로구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기업청년인턴 사업'은 지역내 기업들이 미취업 청년들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할 경우 구청에서 일정 금액을 회사에 지원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인턴기간이 지난 해 6개월에서 4개월로 2개월 단축됐으며, 최저임금은 13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됐다.

지난 해에는 구청 지원 100만원 외에 기업에서 30만원을 더해 최저 임금이 13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기업 부담금이 40만원으로 상향돼 최소 140만원의 월급을 받게 된다.

구가 기업청년인턴 사업을 시행하며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정규직 전환이다. 일시적인 일자리 마련이 아니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한 중간 과정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해 구로구 기업청년인턴 사업의 수료자 정규직 전환율은 94.4%에 달한다. 2013년 1월 현재 수료자 142명 중 13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올해는 100% 달성이 목표다.
정규직 전환을 위해 구는 정규직 전환 시 6개월 추가 지원외에도 회사와 인턴의 맞춤형 채용, 수시 채용, 회사-인턴 분기별 교육 등을 시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구로구 홈페이지 ‘기업청년인턴지원센터’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인턴 185명과 채용기업 81곳을 대상으로 구로구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년인턴 96%, 채용기업 99%가 기업청년인턴 사업에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바 있다.

문의(860-2045)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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