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저소득층 주민 일자리 개발 사업을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만 80세 이하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노동 강도는 약하지만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취로형 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취로형 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이 풀뽑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에도 동참하고 수입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로 중년 이상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이 불편해 일반 일자리에 취직하기 힘든 경우 비교적 힘이 덜드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취로형 사업에 참여한 바 있는 한 주민은“계속되는 추위에도 돈이 아까워 난방을 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난방비와 약값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개구만 운영 중이며 성동구는 지난 2006년부터 연속 시행 중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추위와 외로움에 방치되는 주민이 없기 위해 취로형 사업이 저소득 계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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