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내 미래의 유언장 미리 작성해보자!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09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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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무료 시민 인문학강좌 운영
몸 건강ㆍ우울증 강의는 물론 왕따 경험 치유도
[시민일보] '몸'을 주제로 한 건국대학교 무료 시민 인문학 강좌가 1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열린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내 몸의 주인 되기, 내 삶의 주인 되기'란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8월22일까지 운영한다.

이 강좌는 몸 건강과 우울증, 성차별에 관한 강의는 물론 유언장 써보기 등 참여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 주제는 ▲아름다운 몸과 추한 몸 ▲야동, 로맨스, 사랑의 차이 ▲일상 속의 욕망 ▲다문화 사회 ▲폭력, 왕따, 인종차별 ▲질병과 죽음 ▲성차, 차별, 그리고 공동체 등 총 10개(30주 과정)다.

특히 유언장 써보기, 자서전 쓰기, 내 사랑 기획하기 등 직접 글을 쓰며 강의 내용을 돌아볼 수 있고 교수, 소설가 등 강사진에게 첨삭지도도 받을 수 있어 호응이 기대된다.

또 일상생활에서 보고듣거나 직접 겪은 폭력 또는 왕따 경험, 성차별 경험을 함께 나누고 치유할 수 있다.

구는 지난 달 주민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마쳤으며 매주 목요일 건국대학교 문과대 강의실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는 몸과 몸문화에 대한 연구와 바람직한 몸 문화 연구의 실천적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 8월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내 설립돼 운영중이며, 지난해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펼쳐 구민들의 인문학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강좌는 인문학을 통해 우리가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근본적인 물음에 대해 깊이 통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많은 구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인문학적 자기 성찰을 체험하면서 일상에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해답을 찾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50-1430)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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