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작년 하반기 지방예산 집행 '엑설런트'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09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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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자치구 평가
1위 선정돼 인센티브 2억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행안부 주관 '2012년도 하반기 지방예산 집행률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구는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244곳(자치구 6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산집행률 평가에서 집행률 90.0%의 기록으로 자치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평가 내용은 예산집행액 비중, 목표 달성도, 균분집행 정도 등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다.

구는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따라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 ▲유사 중복프로그램 통합 운용 ▲행사성 사업 격년제 전환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10% 절감 등을 실시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모든 예산항목을 원점부터 새로 편성하는 제로베이스식 예산 편성도 이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구는 시상금 전액을 향후 주민 편의, 복지사업에 지출한다는 방침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 이번 정부 평가에서 성동구가 1위를 차지하여 대상을 받은 것은 재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알뜰하게 예산편성하고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잘 썼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업분석을 통한 예산 편성과 집행으로 낭비요인을 지속적으로 제거하는 등 실효성 있는 재정운용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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