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청소년문화센터 '부모 자녀 커플 성교육'

이ㄴ래 / / 기사승인 : 2013-01-08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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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하는 방학특강 성교육 프로그램이 10일 송파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송파청소년수련관내 청소년청문화센터가 10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고학년과 학부모 총 30명을 대상으로 '부모 자녀 커플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성, 사춘기의 성 이해하기(1교시) ▲부모-자녀 댄스 테라피(2교시) 등으로 구성된다. 강사의 설명을 듣기만 하는 성교육 강좌와 달리 자녀 15명과 학부모 15명이 그룹을 나눠 토론하는 강좌다.

1교시는 부모와 자녀가 그룹을 나눠 자녀의 신체 변화에 따른 심리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이어 2교시 댄스테라피를 통해 유대감을 얻을 수 있다.

부모-자녀 커플 성교육은 지난 2010년 겨울 처음 선보인 이래 총 200여명이 수강했다.

강경희 간사는 "사춘기 아이들의 성 문제를 소통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 부모에게는 아이를 이해하는 시간, 아이들에게는 사춘기의 신체적인 변화와 심리적인 반응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사춘기 아이의 성교육이 가정에서 이뤄질 수 있다면 가장 좋은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홀로 딸을 키우는 편부 가정이나, 반대로 홀로 아들을 키우는 편모 가정도 점차 늘어나는 만큼, 이들 가정의 아이들이 양 부모의 돌봄을 고루 받는 아이들에 비해 성 문제에 있어서 어려운 사춘기를 보내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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