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1500시간 봉사 '70대 선생님'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3-01-02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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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IT보조강사 백남경씨에 감사패 수여
[시민일보] 3년간 총 1500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봉사를 한 고령의 주민이 구청의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0년부터 3년간 구민정보화교육 보조강사로 자원봉사를 해온 백남경(74, 둔촌2동)씨에게 최근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 씨는 교통비, 식비 등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정보화교육 수강생들의 학습을 도왔다고 구는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컴퓨터를 다루는 수업이라 어르신 수강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백 씨는 이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조했다.

이에 구는 백 씨의 봉사정신이 지역 사회의 주민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판단해 이 같은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민정보화교육은 구청이 주관하는 IT분야 교육으로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한글문서, 블로그 등 기초 컴퓨터 소양을 각 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회관에서 가르쳐주는 수업이다.

구 관계자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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