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종로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2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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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주민들의 정책 선호도와 생활 만족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이달 말 발간된다.

구는 지난 9, 10월 주민 5000명(2000가구)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행정수요 등을 방문 면접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책자 '2012 종로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를 이달 말 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은 ▲주거·생활 ▲교육 ▲교통 ▲경제 ▲가족과 청소년 ▲보건·복지 ▲문화와 여가 ▲행정서비스 ▲기타 9개 분야 77문항이다.

주요 조사결과 응답자의 평균 종로구 거주기간은 14년9개월이며, 10년 후 종로구 거주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78%, 주거환경 만족도는‘다소 만족’(10점 만점 6.47점)으로 나타났다.

또 거주가구의 64.3%가 부채가 있으며, 이유는‘주택임차/구입’(40.5%)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와 여가생활 만족도는 만족 11.2%, 약간 만족 54.4%으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문화여가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절반 이상(51.8%)은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영유아 보육지원 정책으로‘보육비 지원’(27.4%)을 가장 선호했으며, 58.8%의 응답자가 노후는 본인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62.3%는 도시농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응답자의 17.2%는 보행환경에 불만족했고 그 이유는 좁은 보도폭과 보도 포장상태 불량을 꼽았다.

한편 이번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 조사결과는 종로구청 홈페이지에도 공개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하여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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