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동 '뜰안에 도서관' 26일 활짝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2-25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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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4층에 마을북카페 1호 조성
[시민일보] 서울 관악구 난향동 주민센터 4층에 마을 북카페 1호 '뜰안에 작은도서관(북카페)'이 들어선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6일 걸어서 10분거리 도서관 확충사업의 17번째 도서관인 '뜰안에 작은도서관(북카페)'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하는 뜰안에 작은도서관(북카페)은 관악구와 난향동 새마을문고(회장 배귀순)가 협력해 조성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사업의 일환인 '마을 북카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 예산을 절감했으며, 서울시 보조금 4800만원과 구비 2100만원, 총 69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했다.

뜰안에 작은도서관은 기존 새마을문고와 유휴 휴게실 공간을 통합해 면적 면적 79.8㎡(약 24평)로 조성했다. 문고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아늑한 분위기와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색다른 문화공간을 만들었다.

작은 규모지만 독서를 하며 쉴 수 있도록 영·유아 코너, 카페방 등 주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구성, 사용이 불펴했던 이중 서가를 철거해 22석의 열람석을 갖춘 북카페형으로 꾸며졌다.

어린이 도서 등 7055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지역내 모든 도서관과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곳에 빔프로젝트를 설치해 주민 간담회, 영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뜰안에 작은도서관은 아파트지역과 일반지역으로 양분된 마을을 하나의 공동체로 회복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개관식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었다.

구는 리모델링 공사와 서가 등 기자재를 설치했고, 난향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도서 라벨 작업과 서가 정리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도서관 이용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난향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한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마을 북카페 사업을 통해 지식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관악구는 26일 난향동 주민센터 4층에 뜰안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사진은 난항동 뜰안에 작은도서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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