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서 새해 첫날 '해맞이 축제'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2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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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해맞이광장서 희망의 풍선날리기 등 체험행사 풍성
[시민일보] 오는 1월1일 오전 7시 서울 아차산 해맞이광장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매년 평균 4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아차산 해맞이 축제'를 이날 약 1시간 동안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아차산광장을 찾는 시민들은 아차산 입구에 설치된 '희망의 문'을 통과해 해맞이광장까지 약 1.5km구간을 청사초롱 불빛 아래 걷게 된다.

광장내 상설무대에서는 ▲용이 새겨진 북을 울리며 지난 해의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길운을 불러들인다는 '용고(龍鼓) 울리기'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만사형통 용민화 찍기 ▲전통 용이 그려진 걸개그림이 설치된 포토존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낙타고개에서는 새해소망을 적어 금줄에 매달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희망 소원지 쓰기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식전 행사로 전통 예술공연단의 고천(告天) 퍼포먼스, 민요공연,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신년메시지 낭독, 지역 관계자들의 덕담 등도 진행된다.

일출 예정 시각인 오전 7시46분 경에는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신년 희망 메시지를 담은‘희망의 풍선날리기’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1월 1일 서울시 예상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6분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아차산을 찾은 모든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차산은 지하철역 5호선 광나루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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