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회관서 28일 콘서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2-2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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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2012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길 꿈꾸는 이들을 위해 서울 도봉구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악 그룹 ‘동물원’의 노래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흙피리 연주와 노래,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를 즐길 수 있다.

동물원은 1987년 데뷔, 20년이 넘은 베테랑 그룹이다. 데뷔 당시에는 7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나 현재는 유준열(기타·보컬), 박기영(건반·보컬), 배영길(기타·보컬)이 동물원으로 활동 중이다. 히트곡으로는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널 사랑하겠어’ 등이 있다. 이들 히트곡은 이번 공연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흙피리 연주와 노래는 한태주·한치영 듀엣이 맡았다. 아버지 한치영은 1982년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지금까지 총 6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지리산 자락에 살면서 아들과 함께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아들 한태주는 1987년 생으로 아버지의 음반 ‘광개토 대왕’에 데뷔곡 ‘하늘의 아들’을 수록하면서 데뷔했다. 아버지와 함께 다수의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지난해에는 2011년 한태주 창작앨범 ‘첫비행’을 발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임인건 트리오는 재즈피아니스트 임인건이 주축을 이룬 그룹이다. 임인건은 1987년 조동진과 포크 뮤지션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기타리스트 정재열과 재즈 밴드 ‘야타’를 꾸려 활동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모던뮤직아카데미 부원장이자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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