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명동역 지하상가 21일 영업 재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21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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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리모델링 마쳐…에스컬레이터 설치ㆍ화장실 정비
[시민일보]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지하상가가 지난 5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21일 재개장했다.

명동역 지하상가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연결된 지하상가로 의류, 안경, 홍삼, 화장품 등 모두 111개 점포가 입주해 있다.

명동관광특구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이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리모델링 공사는 (주)명동역지하도상가상인연합 주도로 진행됐다.

상가 상인들로 구성된 상인연합은 지난 해 9월경 상가 소유자인 서울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았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36억3000만원을 들여 올 8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명동역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과 명동 및 남산을 오가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지하상가 3번, 7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만들었다.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점자블럭도 설치했다. 지저분했던 상가 화장실을 호텔 수준으로 정비하고, 천장ㆍ조명ㆍ배기시스템ㆍ바닥재 등 모든 주요시설을 교체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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