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들 성동구서 강남스타일~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20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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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송년잔치·발표회서 한국 가요·밸리댄스 맘껏 즐겨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내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송년잔치?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자원봉사자, 외국인근로자센터 직원, 주민 등 총 약 350명이 참가해 화합을 다진다. 행사는 ▲기념사 ▲발표회 ▲레크리에이션 등 총 3부로 진행된다.

기념사 후 2부는 한국어교실 출신 외국인근로자들의 강남스타일 등 한국 가요 공연과 인도식 밸리댄스, 상황극으로 재현한 외국인근로자센터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컴퓨터교실 수강생들의 지난 일년의 성과와, 기타연주동아리의 기타공연, 사진동아리 사진전 등도 이어진다.

이어 3부는 ▲2인3각 달리기 ▲풍선 함께 터트리기 ▲ 디스코 파티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진다.

또 외국인근로자들이 내년도 소망을 적어 매다는 ‘소망의 나무’행사와 ‘다문화 이해사진전’, ‘캐리커쳐 부스’등의 부대행사, 성악, 살사댄스, 몽골과 중국의 전통 민요 등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 외국인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줄 몽골음식 호쇼르, 인도 ?네팔음식 치킨카레, 난, 베트남 음식 짜조, 인도네시아 음식 깡꽁 등 현지 음식과 한식 뷔페도 맛볼 수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한 해 동안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해 온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정든 고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먼 이국 땅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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