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ㆍ녹색 분야' 최우수상 '노원구 하계한신아파트'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2-13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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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평가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평가 등에서 하계한신아파트가 친환경ㆍ녹색분야‘최우수상’을, 중계3차 청구아파트가‘서울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함께 하는 공동주택 열린문화 조성과 살기좋은 아파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실시돼 ▲관리비 에너지절감 ▲친환경ㆍ녹색 ▲화합ㆍ축제 ▲문화ㆍ교양 ▲평생학습 ▲주민복지ㆍ봉사 등 6개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먼저 하계한신아파트는 유휴 옥상(621㎡)을 활용해 옥상텃밭을 주민과 함께 가꾸며 이웃간의 벽을 허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운영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00가구가 사는 한신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대표:고창록)는 지난 1월 옥상텃밭 사업을 시작하면서 시범적으로 1동 옥상 전체를 텃밭으로 만들었다. 옥상에는 회원용 텃밭 351㎡, 나머지 270㎡에는 수박, 참외, 오이, 고추 등을 공동경작 했다.

텃밭 경작을 통해 텃밭 가꾸는 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이웃끼리 자연스레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이웃간의 벽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작물을 수확한 날에는 아파트 단지내 공터에 잔칫상을 차려 수확의 기쁨과 함께 이웃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중계청구3차아파트(이하 청구 3차)는 일반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서울시 모범관리 단지(사용검사일 기준 10년이상)’로 선정됐다.

청구3차는 수입ㆍ지출 현황 공고, 외부회계감사결과 공개 등 투명행정과 어린이 놀이터 안전보안관 제도 운영, 에너지절약 입주민 교육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초ㆍ중ㆍ고등학생과 입주민으로 구성된‘청구3차아파트 나눔봉사단’(87명)을 운영해 EM을 활용한 지역당현천 살리기, 저소득층 가정 환경개선 봉사 등 아파트 단지와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실을‘독서실’로 개조해 활용한‘청구3차 독서실’은 입주민 학부모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자녀의 안전과 학업능률을 향상시킨 것도 공동체 활성화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아파트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라며 “이웃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내 모든 아파트단지에 정이 넘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공동주택 활성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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