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주민센터는 '복합문화공간'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2-1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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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문고·갤러리 합쳐진 '상암 어울림카페' 26일 오픈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주민센터 3층이 카페, 문고, 갤러리가 합쳐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상암동 주민센터 3층을 리모델링해 꾸며진 상암 어울림 카페가 오는 26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총 87.92㎡ 규모인 상암 어울림 카페는 서울시에서 공모한 문화예술분야 북카페 조성사업으로 선정, 지난 11월 시설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현재는 시범운영 중에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타가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며 커피, 음료수 값 등은 주머니 사정에 따라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계산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다.

또한 도서대여, 책 나눔 행사, 독후감 공모전 등을 추진하는 마을문고와 예술품 개발과 판매, 주민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카페와 각종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기본경비를 제외하고 전액 마을공동체사업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태 상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울림 카페로 인해 폐쇄적인 공공시설 공간을 소통공간으로 개방해 주민에게 돌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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