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창의 아이디어로 '4억 인센티브' 25개 평가서 시상금 획득… 7개 사업 1위 쾌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12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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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올 한해 동안 보건복지, 환경, 주민자치, 민원행정, 세무 등 25개 분야의 평가에서 서울시, 정부기관, 민간기관으로부터 총 4억7320만원의 인센티브 시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전국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민원행정만족도 평가, 정신보건사업 등 7개 사업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고, 그 외에도 18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해에는 빛나는 아이디어로 인한 수상이 눈에 띈다.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중앙우수공무원 제안 시상식에서는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의성이 높은 사업으로 행정우수사례 우수구, 희망서울 창의실행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201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공무원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창의기안 제도를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서다.

창의기안 제도는 기존의 제안제도가 실행률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 본인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처리방식이 불합리 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나 타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수시로 개선계획 방침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2년 중앙우수공무원제안 시상식에서 청소행정과 권명진 주무관이 제안한 '차량 블랙박스를 활용한 운전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방안'으로 은상을, 부동산정보과 강병호 주무관과 윤기견 주무관이 '네 땅! 내 땅! 이제 그만, QR코드로 사이좋게' 공동제안으로 동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AFHC(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에서 국제적 수상을 비롯해 민간기관과 서울시 평가에서 모두 녹색 건강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 받은 점이다.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차 AFHC 국제 컨퍼런스에서 구는 ‘베스트 제안상’과 ‘우수 인프라 건강도시상’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구는 건강한 식단을 위해 나트륨 과잉섭취를 감소시키는 저염실천사업, 건강밥상 교육 등 균형잡힌 음식선택, 건강식품을 공급하는 학교건강매점 등의 내용을 담은 제안으로 ‘베스트 제안상’을 수상했다.

‘AFHC 건강도시상’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구는 총 41.17㎞의 자전거 도로, 1만34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거치대, 무료대여소 등 우수한 자전거 환경을 갖추고 있따.

구 관계자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각 기관으로부터 받은 인센티브 시상금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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