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노숙인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 쉼터 반석 희망의 집(청룡9길 12-43)을 최근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새 단장은 서울시에서 기능보강비를 지원받아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행했다.
노후된 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단열공사로 한파를 대비했다.
또 희망의 온돌방을 마련해 동절기 위기 노숙인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노숙인들이 빠른 시일 내 사회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문, 미술, 음악, 신용회복, 일자리 제공 등 자활의 기본 바탕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쉼터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상담'을 통해 취업상담, 정신보건상담, 자활상담, 복지사업 연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숙인들이 아늑한 쉼터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새로운 희망을 찾아 조속히 사회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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