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구는 최근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주)빅워크가 서울시로부터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기존의 사회적기업 사업과 달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 모델을 개발한 기업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8월14일부터 10월15일까지 접수를 받아 2회의 심사와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빅워크 등의 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주)빅워크는 누구나 걷기를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서울시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용자가 빅워크 앱을 실행하고 걸으면 100m마다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되고, 모바일 광고와 특화길 입점료를 통한 수익으로 절단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의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 11월 첫 수해자에게 의족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약자를 위한 좋은 모델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1년 6월 양천구가 설치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의 창업팀으로 참여한 (주)빅워크는 올 5월 양천구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공간 임대 및 사업비를 지원받아 왔다.
구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2010년 양천구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6회의 공모를 통해 사업성이 우수한 12개소를 양천구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많은 사회적기업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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