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폭탄 봉쇄… 광진구 '제설체제' 합격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0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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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1대등 장비 총동원해 염화칼슘 살포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5일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는 5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서울에 약 8cn가량의 눈이 내리자 이날 오전 11시30분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구는 오전 11시부터 제설차량 21대와 염화칼슘살포기, 제설삽날 등 제설장비 68대를 동원해 ▲워커힐로 ▲영화사로 ▲뚝섬로 등 주요 19개 간선도로와 지선도로, 육교, 지하도계단 등에 염화칼슘을 즉시 살포했다.

또 눈이 쌓이기 시작한 오후 2시부터 총 153명의 요원들을 동 주민센터에 파견해 이면도로 등 주요 취약지 제설작업을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제설현장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제설차에 차량용 GPS 단말기를 설치하고 CCTV로 실시간 현장정보를 모니터링해 폭설 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구는 제설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서울시에서 올해 시범운영하는‘자동 액상살포기’를 주요 취약지점인 영화사로의 아차산 등산로 입구와 화양사에 각각 3대씩 총 6대를 설치·운영했다. 자동 액상살포기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자동시스템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7일 다시 눈이 온다는 소식과 함께 추위가 다음주까지 이어진다는 일기 예보에 따라 6일 오전 4시30분부터 주요 도로와 비탈길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또 주민들 대상으로 내 집앞, 내 점포 눈 치우기 운동과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민 자진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올 겨울은 이상기후로 폭설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구민불편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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