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계약심사로 21억 아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05 17:0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들어 공사ㆍ용역비 등 작년보다 1.6배 더 절감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빈틈없는 계약심사로 올 한해 예산 총 21억원을 절감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계약심사제를 실시해 ▲공사 16억 원 ▲용역 4억7000만원 ▲물품 1억2000만원 등 총 21억원 상당 예산을 아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절감액(13억)보다 1.6배 많은 수치다.

계약심사제란 예산낭비요인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각종 사업 시행전 발주부서에서 의뢰한 산출내역의 적정성 여부를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08년 재무과에 계약심사팀을 신설한 이래 지금까지 총 1021건을 심사했으며 절감한 예산 총액은 84억원이다.

계약심사팀 직원들은 현장 특성에 맞는 공법, 기술 지식을 토대로 원가를 분석했으며 심사 후에도 교차점검 및 재심사해 예산 낭비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왔다.

또 절감한 예산은 출산장려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정 역점사업 등에 적극 활용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에 경영마인드를 접목코자 도입된 계약심사제가 정착되면서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과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심사 기법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