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도시텃밭 겨울에도 '파릇파릇'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05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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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배추ㆍ보리 등 겨울 작물 식재 완료
[시민일보]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도시텃밭 35곳에 최근 겨울 작물을 심고 월동준비를 마쳤다.

구는 사업비 1030여만원을 들여 ▲인사동 청석길 도시텃밭 ▲탑골공원 앞 목재화분 ▲구청 앞 교통섬 텃밭 등 도시텃밭 35곳에 겨울 작물을 심고 월동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도로변 텃밭에는 미관을 고려해 모양이 화려한 꽃양배추 3500본과 수수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보리모종 3600본을 혼합 식재했다.

또 주택가에 위치한 텃밭에는 당장 내년 봄 수확가능한 동초 시금치 32kg과 유채꽃 씨앗 20kg을 파종했다.
이 같은 작업은 종로구가 지난 2011년을 도시농업 원년의 해로, 올해를 도시농업 도약의 해로 정하고 자투리땅 총 6270㎡를 도시텃밭으로 가꾸어 온 사업의 연장선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작업으로 자칫 무단방치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지저분해 질 수 있는 도시텃밭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미관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텃밭관리와 유의사항 등이 기재된 안내판을 설치하여 쾌적한 도시텃밭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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