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통사고 잦은 도로 손본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05 15: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신정네거리 등 3곳 신호기 조정 등 개선공사 내년 완공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가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을 손본다.

구는 2010년 서울시 교통사고 잦은 곳 대상지로 선정된 신정네거리, 목동오거리, 진명여고 앞 등 3곳의 개선 공사를 201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의 주요 사고내용은 차량 신호기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차로내 사고가 많았으며,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횡단보도내 차량 및 보행자사고가 뒤를 이었다.

이같은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구는 신호기의 위치조정 및 보강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정지선 위치조정, 신호현시조정(All-red 부여),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 설치 등의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11월 완료된 대상지별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따라 도로구조, 교통안전시설 등 교통운영체계를 개선, 시민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다.

특히 구는 보다 안전한 시공을 위해 동절기 이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점을 발굴하여 서울시와 함께 원인분석하고 개선공사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재발을 방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개선공사에서 제외된 화곡로입구 사거리 등 2개소에 대해서도 2014년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