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구내식당 반찬줄여 '착한일'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04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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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쉐어링데이' 운영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구내 식당의 반찬을 줄여 절감된 부식비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는 올 한해 동안 '쉐어링데이'를 운영해 모은 부식비로 생활이 어려운 32가구에 총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쉐어링데이'로 지정, 반찬 하나를 줄여 부식비를 모아왔다.

올들어 7차례 '쉐어링데이'를 운영한 결과 총 1900만원의 운영 이익금을 창출, 그 중 1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가구당 3만~9만원 상당의 식품세트로 쌀, 멸치, 참치, 죽, 김, 라면 등 6~7종으로 구성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생활속의 작은 실천이 이웃을 더욱 살찌게 한다”면서 “절감된 부식비는 어려운 분들에게 커다란 희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작구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내년에도 기부물품의 양질 향상 및 기부대상자와의 피드백을 통해 좀 더 내실성 있는 쉐어링 운영을 할 계획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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