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03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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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뱅크와 자선음악회' 4일 용산아트홀서 개최
[시민일보] 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푸드뱅크와 함께 하는 자선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품 복지서비스단체인 푸드 뱅크·마켓이 주관하며, 관람객들은 행사장 별도 창구에서 물품(식료품),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음악회는 개그맨 윤택의 사회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 ▲피아니스트 송준섭 연주 ▲가수 서유석 ▲가수 채은옥 ▲성악가 박민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지역 103개 교회로 구성된 교구·교동협의회가 나서 이번 음악회의 모든 준비과정을 총 지휘, 종교적인 믿음 아래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탰다.

또 용산에 본사를 둔 대기업 아모레퍼시픽, 해태제과, 오리온과 인근 강남구 소재 기업 쌍방울과 지역내 대형종합병원인 순천향대학병원도 협찬했다.

푸드 뱅크·마켓은 생산, 유통, 판매, 소비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여유식품을 제조업체나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등 70여개 업체에서 푸드뱅크를 통해 대량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노숙자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일괄 배분하고 있다.

또 긴급지원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 탈락자 등 도움이 절실한 932명의 주민에게 매월 1회 1만5000원 상당의 품목을 제공하는 등 식품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마트용산점 등 4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 받은 모든 물품과 성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음악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이웃도 돕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자선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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