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송파구, 4일 봉사자 한마음 축제서 우수봉사자 시상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2-03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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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市 자원봉사분야 인센티브평가 1위
[시민일보] 10년 연속 서울시 자원봉사분야 인센티브 평가 1위를 지켜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4일 오후 2~5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2 송파구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일 년간 묵묵히 봉사한 우수 봉사자 630여명(단체)을 시상하고 봉사단체 13곳 회원들이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수상자 중엔 십여년 간 봉사활동을 해온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수상분야는 총 봉사시간을 기준으로 ▲소나무 금상(1만시간) ▲소나무 은상(5000시간) ▲소나무 동상(1000시간) ▲개나리상(200시간)이 있으며 이외 각각 송파구청장, 강동교육장, 송파경찰서장 표창 등 유공자 표창도 있다.

개인 외 수상단체는 서울아산병원 자원봉사자회, 베트남참전전우회 송파구지회, 포스코패밀리봉사단 등 총 19곳이다.

시상식 외 주요 행사는 ▲런웨이 형식의 봉사단체 입장 퍼포먼스 ▲단체활동 사례발표 ▲아카펠라 원달러, 뮤지컬가수 신영숙 초청공연 등이 있다. 또 본격 행사 전 국회의원 및 박용모 송파구의회 의장 축사 및 구청장 격려사도 있을 예정이다.

송파구는 올해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자원봉사분야 1위를 10년 연속 달성했으며,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시군구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6년 설립돼 현재 봉사자 11만명, 봉사단체 898곳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 프로젝트 '꿈의 멘토’,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하는‘두드림 디자인’,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드림클래스’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만 시간 봉사상을 수상하는 김종민 씨는 "잘하는 부분은 없지만 이 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는 일들을 찾아 도움이 되도록 해보자는 작은 소망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초심으로 돌아가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일련의 사회적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재기획해 사회문제 해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봉사자들, 그리고 수혜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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