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어려운 이웃 발굴 올인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02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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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가동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겨울 추위에 대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풀뿌리 시민단체, 직능단체, 거점기관 등 지역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인적ㆍ물적 자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위기ㆍ긴급지원 ▲희망온돌 따뜻한 방 만들기 ▲임시 희망온돌방 운영 ▲겨울나기 모금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구는 위기가정에 긴급지원금을 4개원간 월 최대 30만원씩 지원한다.

대상은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소득을 상실해 당장 생계가 곤란한 가구나 풍수해, 화재 등으로 기존에 거주하던 주택에서 생활이 곤란한 가구, 중병 또는 부상 당한 가구 등 위기에 처해 있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이다.

‘따뜻한 방 만들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방에 거주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 복지재단 등의 후원을 받아 난방기구 점검, 연탄보일러 설치, 연탄지원, 난방용품ㆍ전기장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집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단열, 창호, 바닥시공, 보일러 등도 지원, 현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대상자 68가구를 선정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구는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난방기기 동파로 집단 난방 문제 발생시 일시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임시 희망온돌방'을 구로4동 경로당과 개봉2동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도 진행한다.

모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로희망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6억6000만원이 목표다.

구 관계자는 “굶거나 냉방에 거주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풀뿌리 시민단체, 직능단체, 거점기관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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