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원어민 외국어교실 인기짱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28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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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 등 성인, 초·중생 수강생 내달 14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개설되자마자 뜨거운 호응을 얻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원어민 외국어교실이 내년 성인 중국어반을 새롭게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구는 내년도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학생반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총 5개 국어 8개반으로, 성인반은 ▲영어 ▲중국어 총 2개 국어 4개반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성인 중국어반은 주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신설한 것이다.

수강 과정은 학생반이 반별 각 42주 과정, 성인반은 반별 각 20주 과정이다. 학생반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까지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6일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내달 14일까지 받고 있으며, 정원 초과시 전산추첨해 내달 27일 선정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월 2만원이고, 전체 모집인원의 20%는 사회적 배려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가운데 선발해 무료 수강토록 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청 8층 원어민 외국어교실 사무실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전화접수 불가).

한편 선정자 가운데 영어반 수강생은 내년 1월 초 반편성 레벨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구는 지난 해부터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해 내년이 3년째이며, 매 접수시 조기 마감, 추가반 개설 요구 등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은 구청 8층에 있으며 강의실 외 미니영어도서관, 학생 활동프로그램(액티비티) 전용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개설 첫 해인 2011년에는 성인 영어반 수강생들의 수강 기간 연장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학생들은 최소한 2개 언어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목표”라며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시발점으로 선진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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