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홀몸노인 그물망식 보호 나서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1-26 1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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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가스시설 살피고 주1회 방문해 안전 확인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그물망식 보호대책에 나섰다.
구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를 홀몸노인 특별보호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약 4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구는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어르신돌봄 서비스 수행기관과 연계해 안부전화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 어르신 돌보미가 취약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주1회 이상 방문을 비롯한 주2회 이상 전화, 안심폰을 통한 동절기 안전확인 등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가정방문시 전기 및 가스시설을 꼼꼼히 살펴 화재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식사배달 및 밑반찬 배달시 홀몸노인의 안부확인을 병행한다.
식사배달은 민간후원 연계 2,659명, 후원금 결연 463명, 후원물품 결연 2,196명의 아름다운 사랑과 관심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폭설 및 전염병 발생 등 위기상황으로 경로식당을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도시락 등 대체급식을 제공, 결식 노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구는 특히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더 추울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폭설, 한파에 대비해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관이 함께 독거 어르신 간 비상연락체계 상시 확인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한파가 발령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내 배나무골 경로당과 신대방2동 경로당 등 2개 경로당(133명 수용가능)에 임시 대피시설도 마련해 놓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동절기 폭설 및 혹한 등에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생활고 및 소외감 가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하게 우려된다”면서 “독거어르신의 안전확인 등 적극적인 보호대책 추진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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