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립 여성 합창단, 27일 감미로운 정기연주회 개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1-25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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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아름다운 선율로 구를 널리 홍보해온 서울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7일 오후 7시30분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의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연주회의 명칭은 ‘당신이 있어 좋은날’. 합창단은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가곡, 민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한국백파이프연주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무용가 김은정 씨와 현악 4중주단 SM String Ensemble도 무대에 올라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깊이있는 종교음악을 맛볼 수 있다. 연주되는 음악은 Mozart 의 Agnus Die와 Javier Busto의 Salve Regina(여왕이시여) 등. 한국백파이프연주단이 찬조출연해 어메이징 그레이스, 스코틀랜드 브레이브 등을 연주하며 백파이프 음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2부에서는 우리가곡과 흥겨운 가락을 만나볼 수 있다. 가고파, 강건너 봄이오듯, 신고산 타령 등이 한국 음악의 매력을 물씬 풍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도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비롯하여 총 4곡을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을 뽐낸다.

3부는 추억으로의 여행으로 꾸며진다. 연주곡은 친구여, 너에게 난, 풍선 등. SM String Ensemble의 현악 4중주 반주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인 무용가 김은정 씨의 안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1983년 도봉여성합창단으로 출발했다. 각종 무대에 올라 도봉구를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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