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쌓이는 관악구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1-25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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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ㆍ주민들 30일까지 도서 기증… 용꿈꾸는 도서관에 비치
[시민일보] 지역내 공공도서관에 구청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도서를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30일까지 직원 사랑의 도서 기증 운동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기증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서는 직원 개인 명의로 기증되며, 의미있는 기증이 될 수 있도록 책 첫 페이지에 기증자 한마디를 작성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받는 도서는 지난 1일 개관한 용꿈꾸는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연내에 열람·대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용꿈꾸는 작은 도서관에는 관악구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자산신탁(주)(회장 문주현)가 건물 증축 비용으로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전희재)가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청룡동 소재 산야로 음식점(사장 최명희)이 3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각각 기증했으며, 코리아매니페스토 권혁철 대표가 김경한의 삼국지 12권 한질을 기증했다.

한편 직원 사랑의 도서 기증 운동은 책을 통해 이웃에게 꿈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관악구청 공문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사람에 한 권 이상씩 기증하는 나눔 실천 운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펼쳐왔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도서 기증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용꿈꾸는 작은 도서관의 이름처럼 소중한 기증자들의 뜻에 따라 도서 한권 한권이 이용자들에게 큰 꿈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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