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내년 예산안 3477억 편성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1-22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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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228억 늘어… 복지분야 1710억으로 17.8% ↑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최근 서민생활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2013년도 세출예산을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3390억원, 특별회계 87억원 등 총 예산규모 3477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예산 대비 228억원(7.02%)이 증가한 규모이다.

구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12월14일까지 개최되는 제184회 중랑구의회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중랑구의 2013년도 세입예산은 재산세 과표 인상으로 전년대비 11억원이 증가했으나, 세외수입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전년대비 36억원이 감소했다.

서울시로부터 지원되는 조정교부금ㆍ재정보전금은 지난해 보다 56억6000만원이 증가했으며, 국ㆍ시비 보조금은 전년도 보다 196억6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에 1806억원을 비롯해 교육ㆍ문화ㆍ체육분야에 152억원, 청소ㆍ환경분야에 158억원, 도시개발 및 교통 분야에 135억원, 일반행정 등 공공행정 분야에 203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2013년도의 경우 전년 대비 258억원(17.8%)이 증가한 1710억원으로 중랑구 전체 예산(일반회계기준)의 50.5%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분야별 편성내역을 살펴보면 ▲사회복지ㆍ보건 분야는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육시설 및 가족복지 지원비 773억3000만원을 비롯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보장을 위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 지원비 393억3000만원, 기초노령연금 지급 등 노인복지 증진과 결식아동 지원비 429억원, 중증장애인활동보조, 장애연금 지원 등 장애인복지 지원비 102억2000만원, 보훈 및 사회복지일반에 46억6000만원, 예방접종ㆍ건강검진 등 보건의료에 90억4000만원, 식품ㆍ공중위생 관리를 위해 30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교육 및 문화ㆍ체육 지역경제 분야로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30억원,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 3억3000만원, 장학기금 전출금 5억원, 친환경무상급식지원 28억6000만원 등이 ▲주택ㆍ공원ㆍ청소 등 생활환경 개선 분야에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5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가로수ㆍ녹지대 등 쾌적한 공원시설 유지 관리비 25억 3000만원 이어 ▲도시개발 및 교통 분야는 노후된 도로와 시설물 보수를 위해 7억5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도로조명 유지보수에 20억1000만원, 하수시설물 보수 및 준설을 위해 22억8000만원 등 ▲행정서비스 등 기타 분야에는 상봉2동 복합청사건립 설계용역비 5억 2000만원을 편성하고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화 교육을 위해 1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 운영을 위하여 5억2000만원을 편성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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